불타는 청춘 강수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이처럼 뜨거운 조명을 받는 까닭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직접 목도리를 둘러주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강원 영월 ‘산골 여행’이 그려진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목감기에 단단히 걸린 김국진에게 약을 건네주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감기에 걸린 강수지가 챙겨온 자신의 약을 흔쾌히 내어준 것.
이날 강수지는 종일 걱정되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며, 자고 있는 김국진에게 본인이 가져온 담요를 덮어주는 등 지극정성 간호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강수지는 과거 한 방송에서 "김국진 씨, 오늘은 집에 혼자 가지 마시고 저랑 식사 한 번 해요"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가 SBS어워즈페스티벌(SAF)연예대상에서 이 같은 말을 한 것.
당시 강수지는 개그맨 김국진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이 두 사람은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 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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