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와 김국진 사이의 기류가 미묘하다.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이처럼 뜨거운 조명을 받는 까닭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직접 목도리를 둘러주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강원 영월 ‘산골 여행’이 그려진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가 목감기에 단단히 걸린 김국진에게 약을 건네주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감기에 걸린 강수지가 챙겨온 자신의 약을 흔쾌히 내어준 것.
이날 강수지는 종일 걱정되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며, 자고 있는 김국진에게 본인이 가져온 담요를 덮어주는 등 지극정성 간호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분에서는 최성국이 김국진, 강수지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출연진들은 선호하는 이성상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김국진은 강수지 쪽을 바라보며 “별 생각없이 알고 지내다가도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때 도원경이 두 사람을 향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는 돌직구 발언을 해 이목이 집중된 상황. 하지만 이 날 첫 출연으로 평소 김국진과 강수지의 사이를 알지 못했던 최성국은 어리둥절해하며 “두 분 결혼해요?”라고 물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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