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경기도 광주에 축구장 40개 크기의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터미널을 건설합니다.
CJ대한통운은 3천819억원을 투자해 수도권 택배화물 분류를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가 허브터미널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터미널은 5천개의 신규 일자리와 1조1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10월 터미널이 가동되면 익일배송이 표준인 택배업계 패러다임을 하루 2회 배송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물류에 첨단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산업으로 변모시키고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택배 허브터미널을 만들기로 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투자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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