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팩트(IMFACT), 데뷔 동시에 한류 조짐…中 웨이보 실시간 3위 랭크 (사진=스타제국, 웨이보)
[김민서 기자] 신인 보이그룹 임팩트(IMFACT)의 중화권 반응이 심상치 않다.
27일 신인그룹 임팩트가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으로 전격 데뷔한 가운데, 타이틀곡 ‘롤리팝(Lollipop)’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임팩트의 타이틀곡 `롤리팝(Lollipop)`은 공개 직후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음악사이트 ‘웨이보뮤직’에서 신곡 실시간 순위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데뷔 당일 상위권 차트 진입은 이례적인 것으로, 차세대 한류돌의 탄생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웨이보는 약 2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트위터의 전 세계 가입자 숫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중국의 대표 SNS(소셜 네트워킹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임팩트는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으로, 스타제국에서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이후 6년 만에 출격시킨 아이돌 그룹이다. 전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이 가능한 차세대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데뷔곡 ‘롤리팝’은 막내 웅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이며,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이상형을 만난 소년이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대시하는 상황을 달콤한 캔디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27일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을 발매한 임팩트는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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