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순, 과거 연기 그만둘까 생각한 이유는?
박희순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박희순은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박희순은 연기에 대해 "어렸을 때 정말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극단에 잠시 쉬겠다고 말하고 나온 적이 있었다"며 "며칠을 쉬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할 게 없더라. 할 게 없다기보다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연기밖에 없더라"고 밝혔다.
이어 "어느 순간 내 발이 대학로로 향해있었다. 극장 주변을 기웃거리는 모습을 발견하곤 그냥 이 길을 가는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멈추지 않고 끝까지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7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