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 장나라와 본격 로맨스 시작 "썸 타자"(사진=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장나라-정경호가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3회에서는 권율(구해준 역)이 장나라(한미모 역)에게 "썸 타자"고 고백했다.
뒤늦게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급히 달려온 정경호(송수혁 역)는 권율과 장나라의 포옹을 목격해 앞으로 본격화 될 세 사람의 로맨스에 더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인트로 부분에서 조선시대의 결혼 문화를 그리며 한복을 입은 배우들의 모습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별 출연한 김민준이 `중고 남자`로 유인나(고동미 역)와 엮이면서 이후 두 사람의 관계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