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드라마 '영주' 촬영 중 대본 삼매경…추위 속 느껴지는 뜨거운 열정

배우 김희정의 화보 같은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이지색 패딩 점퍼를 입고 대본에 몰입한 김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꺼운 외투로도 숨길 수 없는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희정은 매서운 추위에도 개의치 않고 대본에만 집중하며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까지 전해지며 막판 추위 속 훈훈한 모습을 전해왔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SBS 설 특집 드라마 `영주`는 경북 영주시를 배경으로 배우를 꿈꾸는 딸과 아빠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김희정은 극 중 제목과 같은 이름인 영주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정 패딩만 걸쳤는데 화보 같다", "김희정 대본 보는 모습 예쁘다", "사진인지 화보인지 모르겠다", "김희정 사복 패션도 매력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영주`는 SBS UHD 채널을 통해서 설날에 70분 2부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