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수입, ‘응팔’ 이후 폭발적 상승…단독광고 13개+60억 매출 `입이 쩍`
‘응답하라 1988’ 이후 ‘대세녀’로 우뚝선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수입이 화제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종영 이후 광고수입만으로 대략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혜리가 출연하는 광고는 상쾌환, 푸마, 다방, 너구리, 가나초콜릿, 알바몬, 세븐일레븐, 불스원 등 단독 광고만 13개에 달한다. 걸스데이 멤버로도 서든어택, 미장센, 11번가, 샤이닉 등 15개의 광고를 찍어 혜리가 출연하는 광고는 총 28개에 이른다.
2014년 MBC 예능 ‘진짜사나이’를 통해 한차례 몸값을 높인 혜리는 현재 6개월 단발에 4억원, 1년에 5억원의 모델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응팔`의 큰 인기로 혜리에 대한 광고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그중에서 현재 혜리 단독으로 3개의 광고 계약을 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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