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보험료 낮춘 '소중한통합종신보험' 출시

김민수 기자

입력 2016-01-28 14:21  



알리안츠생명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알리안츠소중(少重)한통합종신보험`을 다음달부터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 위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업계 최초로 기존 유사 상품보다 월납보험료를 더 낮출 수 있게 `체감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알리안츠소중(少重)한통합종신보험은 `기본형`, `50%저해지환급형`, `70%저해지환급형` 3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50%저해지환급형`과 `70%저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했을 때 해지환급금이 기본형의 50%, 70% 수준이지만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가 적습니다.

특히, ‘50%저해지환급형’이나 ‘70%저해지환급형’을 선택했더라도 보험료 납입완료 후에는 기본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사망보험금 보장 형태에 따라서 `평준형`, `체감형`으로 나뉘는데, ‘체감형’은 60세부터는 매년 사망보험금이 5%씩 10년동안 감소하지만 가장의 경제활동기를 집중보장하고 보험료를 낮추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이와 함께 `보험가입금액 자동감액을 통한 생활설계자금` 기능을 신청하면 보험료 납입완료 후 본인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일부를 감액해 감액된 금액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생활설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CI두번보장특약’, ‘실손의료비특약’ 등 24개 특약을 활용해 다양한 질병 및 의료 보장도 가능합니다.

은재경 알리안츠생명 상품실장은 "지속적인 저금리 상황에서 보험료 산출에 적용되는 이율이 계속 인하되면서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들이 계약을 오래도록 유지해 종신보험의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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