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청약에서 증거금은 3조6000억원이 모였으며, 이에 따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상장 업체가 될 전망입니다.
업체 측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갖춰 매출처 다변화를 이룩한 점이 주요 경쟁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99% 이상이 공모 희망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과 향후 성장세에 대한 신뢰를 공유하기 위해 희망 밴드 안에 드는 2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다음달 4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홍재성 대표는 “이번 공모 자금을 활용해 신축되는 베트남 공장을 기반으로 수익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바이어를 다변화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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