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으로 불안심리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5원 오른 1,208.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209원에 거래가 시작돼 장중 한때 1,210원선을 넘기도 했지만 상승폭이 제한되며 결국 1,210원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연준 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한 시장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불확실성이 확산됐지만 국제유가 반등과 수출업체의 월말 달러 매도 물량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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