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홈쇼핑이 베트남 홈쇼핑 개국을 앞두고 베트남 정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나섭니다.
현대홈쇼핑은 베트남 `PACCOM`(인민조정위원회)와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와 함께 안전헬멧 배포와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 5,00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은 베트남 인민조정위원회가 선정한 빈곤가구, 소수민족, 이주 노동자 다수 거주 지역 10곳에 지역별로 300개씩 총 3,000개를 전달합니다.
나머지 2,000개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사는 대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포합니다.
현대홈쇼핑 측은 베트남 국민의 대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교통 수단이 오토바이인 만큼, 관련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민간에서 지원하고자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오토바이용 안전 헬멧 지원 등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며, "VTV현대홈쇼핑 개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간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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