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졸업식 패션을 위한 '슈즈' Tip

입력 2016-01-28 17:04  

[최지영 기자] 본격적인 졸업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설렘과 함께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기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은 일생에 단 한번뿐인 졸업식날 입고 갈 패션이다. 가장 빛나고 싶은 졸업식에 낯선 정장은 어색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평소처럼 너무 편안한 캐주얼 룩을 보여줄 수는 없을 터.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디테일을 살린 구두로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면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나만의 개성과 함께 센스 있는 졸업식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남자들에게 슈트에 에지를 더할 구두를 소개한다.
▲ 기본에 충실한 모범생 스타일

옥스퍼드 슈즈는 클래식 착장의 기본 아이템이다. 특히 깔끔한 블랙 슈트에는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을 맞춰주는 플레인 토나 스트레이트 팁 구두가 좋다. 꾸미지 않아도 단정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 컬러의 리갈 플레인 토 구두는 이름처럼 깔끔한 인상을 줄 뿐 아니라 라운드 토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수 있다. 여기에 패션 센스와 개성을 나타내고 싶은 이라면 패턴이 은은하게 가미된 슈트와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키가 작고 마른 남성들에게 날렵한 이미지를 완성해주며, 체크 패턴은 따뜻한 느낌과 함께 클래식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시켜 준다.

▲ 트렌디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

훈훈한 캐주얼룩은 심플하고 트렌디한 느낌이 연출된다. 크게 튀지 않으면서 격식에 맞는 차분한 스타일의 윙팁 구두는 독특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특히 브라운 계열의 윙팁 구두는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것은 물론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시켜 준다. 여기에 포멀한 드레스 셔츠보다는 캐주얼한 셔츠에 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이 스타일을 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그레이 톤의 슈트에 밝은 컬러인 로즈 쿼츠 컬러 셔츠를 활용하면 캐주얼한 졸업식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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