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대박 "대박날까?"....연기의 제2막 연다 '각오' 드러내

입력 2016-01-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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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대박은 과연 어떤 흥행 결과를 가져올까.


장근석 대박 주인공 캐스팅을 통해 장근석이 또 다른 한류열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 장근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SBS 남건 감독은 “장근석의 연기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타짜 ‘대길’에 대한 영감까지 주었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말하고, “장근석과의 오랜 대화를 통해 고생스러운 가운데에서도 매우 즐거운 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이에 대해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난 장근석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하고, “비운의 왕자인 타짜 ‘대길’로서 연기의 제2막을 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근석은 2006년 ‘황진희’, ‘2008’년 ‘쾌도 홍길동’ 에 이어 다시 사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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