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우승민, “박형일 48명중 47등” 학창시절 성적 폭로
가수 우승민이 마라도에 떴다.
28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박형일과 중학교 동창사이인 가수 우승민이 출연했다.
지난 12월 10일 방송분에서 우연히 ‘백년손님’의 패널로 출연한 우승민은, 화면을 보고 중학교 동창인 박서방을 알아보고 녹화 현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에 우승민은 동창 박서방을 만나기 위해 마라도를 전격적으로 방문했고, 25년만에 뜨거운 포옹으로 재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우승민은 장모에게 박형일의 과거를 낱낱이 공개, 친구에게 굴욕을 안겼다.
우승민은 48명 중 47등이라는 박형일의 충격적인 성적을 공개한 것뿐만 아니라 야한 잡지를 즐겨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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