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갱년기 증상…하체 강화 운동법은?

입력 2016-01-2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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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 증상

남성갱년기 증상(근력 저하 등)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하체 강화 운동법`이 눈길을 끈다.

트레이너 정아름은 최근 방송한 SBS `좋은 아침`에서 복싱 운동법을 소개했다

정아름은 "하루 20분 정도의 운동은 마음 속 화(火)를 다스리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복싱동작은 상체 군살뿐 아니라 복부를 함께 비틀어줘 뱃살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정아름은 직접 잽 펀치 시범을 보였다. 주먹을 가볍게 쥐고 턱 아래에 위치한 뒤 앞쪽으로 뻗었다가 당기고를 반복했다. 이어 자리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복싱무빙 동작으로 `하체 근력`을 강화했다.

한편, 방송인 유승옥도 온스타일 `더바디쇼`에서 복근과 하체 강화 운동법을 전수했다.

유승옥이 제안한 운동법은 간단하다.

먼저 바닥을 누르는 느낌으로 앉는다. 이어 발꿈치를 들고 양 무릎도 들어올리며 복근과 엉덩이 근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유승옥은 "허리부터 무릎까지 일직선을 유지하는 게 포인트"라며 "하체를 든 채 제자리로 돌아오고 다시 양 무릎을 들어 올린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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