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65로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6년 10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한은은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과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업황BSI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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