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가 실적 저점 될 것" -현대증권

입력 2016-01-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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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9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가 실적 저점이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5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016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3%와 14%감소한 47.8조원과 5.3조원으로 예상한다"며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전사업 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IM 사업 부문만 갤럭시S7과 Edge 출시의 영향으로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 연구원은 "CE 부문의 경우에도 TV와 가전 제품 판매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8,200억원 대비 대폭 감소한 2,9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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