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긱스 루이, 오늘(29일) 정오 신곡 `날개` 공개…유성은과 콜라보 (사진=그랜드라인)
[김민서 기자] 힙합듀오 긱스 루이가 유성은과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날개`를 공개한다.
오늘(29일) 정오 공개를 앞둔 신곡 `날개`는 루이 자신의 삶을 둘러싼 수많은 고민과 음악에 대한 순수한 태도를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
이번 앨범은 루이가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함께 했던 동료인 프로듀서 딜리티스(Deletis), 랩퍼 라이노(Ryno)와 협업으로 제작됐다. 세 뮤지션이 아티스트로서의 초심으로 돌아가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날개`라는 모티브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노래의 후반부, 루이와 라이노가 문답하는 형식으로 이끌어가는 부분에서 단순히 뮤지션으로서 한계를 넘어서는 것 뿐만 아니라, 이를 증명해 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드러나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또 이번 신곡은 가수 유성은과 다시 한 번 입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성은은 2014년 3월 발매된 루이의 미니앨범 `영감`의 수록곡 `이 시간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청아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는 유성은과 루이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앞서 루이는 5일 배우 이현우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니 얼굴`로 남남 커플의 강렬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10월 마마무 휘인과 함께한 `그냥가요`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신곡에서 유성은과의 환상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긱스 루이의 신곡 `날개`는 오늘(29일) 정오 공개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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