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극석 대박 출연 "속옷 광고 돈이 목적…생계 어려워 찍었다"

입력 2016-0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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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대박 출연
장극석 대박 출연 "속옷 광고 돈이 목적…생계 어려워 찍었다"
장근석 대박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속옷 광고`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 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과거 출연한 속옷 광고에 대해 "예전에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나서 아버지는 택시 운전기사를 하고 어머니는 식당 일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잘근석은 "지금까지 놀림을 받는 속옷 광고 찍으면서 오늘날까지 왔다. 그때는 돈이 목적이었고 그게 우리 가족을 지키는 방법이었다"며 "지금은 주머니에 만 원밖에 없더라도 같이 나눠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근석 측은 28일 SBS 새 월화극 `대박` 출연을 확정했다.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극석 대박 출연 "속옷 광고 돈이 목적…생계 어려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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