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이완구, 성완종 전화 통화에 강용석 "남녀라면 이건 애인사이"

입력 2016-01-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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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죄` 이완구 성완종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
변호사 강용석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전화 통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제2라운드`라는 주제로 두 사람의 200여 차례 전화통화에 집중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저는 어머니한테도 4, 5일에 한 번 전화를 하는데 우리 엄마한테 한 것보다 더 많이 했다. 이게 만약 남녀간의 통화라면..."이라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곧바로 "애인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 3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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