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
남창희와 조세호가 한 여자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한다.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 오늘(29일) 방송되는 7회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편에서는 스테파니를 두고 사랑 전쟁을 벌인 남창희와 조세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남창희와 조세호는 손자들 장가가는 것이 소원인 꽃할매에게 집에 놀러온 스테파니를 손자며느리로 소개했다. 그러나, 장난 같았던 이들의 마음이 어느덧 진심으로 변해 스테파니를 차지하기 위한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사랑 쟁탈전으로 이어진 것.
남창희는 백허그, 조세호는 갈치 살을 발라주며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고, 조세호보다 생일이 빠른 남창희는 자신을 형이라 칭하며 "형수님한테 그러는 것 아냐"라고 내 여자를 지키는(?!) 경계태세도 늦추지 않았다고 한다.
사랑꾼으로 변신한 조세호, 남창희의 모습은 오늘(29일) 밤 10시 50분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