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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를 거느린 아프로서비스그룹이 JB금융그룹과 함께 캄보디아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 인수에 나섭니다.
아프로서비스그룹과 JB그룹은 29일 양측이 구성한 JB-아프로 컨소시엄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는 JB금융그룹이 전체 지분의 60%, 아프로그룹이 4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총자산 5천억원, 직원 200여명 규모의 은행으로, 수도인 푸놈펜과 주요 도시에 13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측은 정통 은행 부문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JB금융그룹과 소비자금융에 특화된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결합으로 캄보디아 금융시장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캄보디아 진출은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에 이어 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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