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원해의 히말라야 에피소드가 화제다.
전날 해투 방송에서 김원해는 마치 ‘에피소드 자판기’처럼 코믹한 에피소드들을 화수분처럼 끄집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해는 영화 ‘히말라야’ 촬영 당시, 당나귀 방귀를 얼굴 전체로 받아들여야 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산에 올라가는 길이 굉장히 좁다. 당나귀가 내려오면 길을 비켜줘야 하는데 당나귀가 내 앞에 서더라. (얼굴에) 부우욱하고 10초간 가스를 발사했다. 힘들어서 얼굴을 돌리지도 못했다. 강풍기 바람 맞는 줄 알았다. 냄새도 향긋하지는 않다”고 증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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