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열애설 부인 "이런 황당 열애설 최초야"

입력 2016-01-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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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열애설 부인으로 연예인 열애설 보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디스패치처럼 ‘사진 팩트’가 아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보도였기 때문.


티파니 열애설 부인이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래퍼 그레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기 때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복수의 언론매체와 접촉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 자체가 말도 안된다”며 “단지 친한 동료”라고 일축했다.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것.


이날 한 연예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가 지난해 티파니의 솔로 앨범을 논의하고자 처음 만나 지금까지 3개월째 열애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 측 주장에 따르면 티파니는 자신의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만났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소속사 래퍼 그레이와 자연스럽게 만나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결국 소속사의 손사래로 이번 열애설은 해프닝을 마무리 됐다. 누리꾼들은 “이런 황당 열애설 처음이네” “앞으로 사진을 찍어서 같이 보도해주세요” “그냥 열애설이라고 쓰고 소속사가 아니라고 하면 그만인가?”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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