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인, "태연닮은 재킷사진..죄스럽다"

입력 2016-01-30 01:0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인, "태연닮은 재킷사진..죄스럽다"

가수 정인이 재킷사진이 실물보다 너무 잘나와 "죄스럽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정인이 출연해 독보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유희열은 정인의 새 앨범 재킷사진을 들고 나와 "이걸 보고 드디어 못참고 수술을 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오늘 보니까 아니더라"면서 "천만다행이다"고 덧붙였다.

정인은 "내가 봐도 너무 예쁘게 나왔다. 죄스러워서 밖엘 나갈 수가 없다"며 "댓글을 보니까 소녀시대 태연 닮았다고 하더라. 내 얘기가 아니라 누리꾼들이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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