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핵심유망주] 상산 권태민 "글로벌 악재 지속·실적주에 관심"

입력 2016-01-30 10:00   수정 2016-01-30 11:44



상산 권태민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소장은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핵심유망주 대공개`에서 "글로벌 시장은 악순환이 지속될 것"이라며 "실적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권태민 소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비교적 조용하게 2015년 시장을 마감했던 글로벌 증시가 2016년 새해 첫 거래일부터 중국이 경기에 대한 우려감으로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거가 발동, 시장 거래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며 "이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이 동조화를 보이면서 급락이 진행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비교적 조용하게 2015년 시장을 마감했던 글로벌 증시가 2016년 새해 첫 거래일부터 중국이 경기에 대한 우려감으로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거가 발동, 시장 거래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왔다"며 "이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이 동조화를 보이면서 급락이 진행이 됐다"고 말했다.
권 소장은 이후 미국 시장의 반등으로 안정세를 찾는 것 같았던 글로벌 증시는 1월 7일 중국시장이 장 시작 후 단 30분(실제 거래시간은 단 15분 정도)만에 5%가 급락 하면서, 다시금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된 후 재 거래에서 곧 바로 -7.32%가 급락했다. 시장이 조기에 폐장되는 사태가 또 다시 일어 있고 이후 글로벌 시장이 중국에 대한 우려감으로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국내 증시의 경우 투자심리가 급속히 냉각되며, 추가하락을 전망하는 금융 전문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환율 문제 또한 시장을 힘들게 하고 있는 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화($)가치가 올라갈수록 외국인들의 경우 주식을 팔고 달러화로 교환을 하게 된다. 이외에 최근 벌어진 북한의 수소폭탄실험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인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증시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첩첩 산중이라고 내다봤다.
권 소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위기는 기회`라는 말을 있듯이 시장 악화에도 상승하는 종목들은 발생을 하고 있다며 물론 연속성은 떨어지지만, 과거의 경험에 비춰 볼 때 소위 말하는 선수 급 트레이더(매매꾼)들의 경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소장은 개별주의 경우 최근에 급등하는 종목들과 급락하는 종목들이 양분 되고 있는 상황으로 투자 종목을 찾기 어려울 것이 예상돼 일단, 실적이 뒷받침 되는 또한, 향후 실적이 양호 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 중, 저가주를 제외한 종목군으로 압축해서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관과 외국인들의 수급이 확인된 종목에 투자를 할 경우 시장대비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단기적으로 관심권에 두고 보아야 할 테마 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종목들 중 `구제역` 관련 주들, 북한 수소폭탄실험으로 인한 `방산(전쟁) 관련 주`, 지속적으로 수급이 뒷받침이 되고 있는 일부 `정치인관련 주` 그리고, 삼성 家의 상속관련(상속세확보) 종목 중 삼성물산 및 단기 낙폭 과대한 삼성전자 등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고 강조했다.
단기 관심주로 유니더스, 파루 등을 추천했다.
한편 (상산) 권태민소장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모의투자 계좌수익률 1위로 연간 수익률 베스트 파트너에 선정되었는데 이번 ‘증시 대 전망 강연회’의 부산과 서울에서 강사로 나서는데 2014년 과 2015년 수익률 베스트에 선정되어 실전 매매 능력을 입증 했다.
또한 과거 대우증권 실전투자대회 3회(1,000%) 및 5회(615%)대회 에서도 1등으로 우승하였고 한국경제TV 인기 프로그램 ‘대박천국(주신의 탄생)’에서 1~2대 연속 주신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오늘(30일)부터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코엑스 그렌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는 한상춘(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희진, 전진호(유안타증권 상무), 김종철, 권태민, 최승욱, 출동해결반의 단독 강의가 진행되며, 31일에는 박문환(샤프슈터), 권태민, 이효근, 민경무, 김지훈, 권정호, 장동우, 나영호, 안병일, 박영호가 릴레이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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