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승연이 오는 2월 4일 새 싱글 `미스 버건디(MS. BURGUNDY)`로 컴백한다.
이 곡은 1년 2개월여 만의 신곡으로 손승연은 올해로 24살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가요계 최강의 `마이더스의 손`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을 잡고 만반의 준비를 가했다.
KBS2 `불후의 명곡2` 무대를 비롯한 각종 라이브 활동으로 대중에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아온 손승연의 컴백작은 음악적 변화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를 넘어 독보적인 뮤지션을 지향하며 보컬부터 스타일링까지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승연은 변화된 모습을 각인시키고자 29일 정오 네이버 뮤직을 통해 `뒷모습 라이브` 티저 영상을 통해 신곡의 일부를 공개했다.
얼굴이 아닌 목소리만으로 압도적 감성을 전한 이 영상은 누리꾼들로 하여금 `미스 버건디(MS. BURGUNDY)`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30일 오전 9시 기존과 확 달라진 보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담은 손승연이 모습이 담긴 앞모습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며 손승연의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또한 손승연은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30일 오전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비춰질 `인간 손승연`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어느덧 대중에게 이름을 알려온 지 4년 차가 된 가수로서의 모습과 함께 그간 알리지 않았던 남다른 개인사를 진솔한 면면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2월 4일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출연 등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