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 30일 개통
신분당선 연장선 30일 개통,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 up`
올해부터 달라지는 교통 관련 제도가 관심을 모은다.
경찰청은 지난 27일 도로교통법시행규칙과 운전면허시험장, 운전학원의 시설개선 작업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운전면허시험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학과시험 문제는 현행 730문제에서 1000문제로 확대된다. 시험에는 보복운전 금지 등 최근 안전강화 법령,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운전방법, 긴급자동차 양보 등이 추가된다.
한편, 신분당선 연장선(광교역~정자역)이 30일부터 운영된다. 기본 요금(10㎞ 이내)은 1회용 교통카드 기준 2250원으로 확정됐다.
(사진=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