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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우리나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달탐사 프로젝트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 `우주개발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달 탐사 1단계 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550㎏급 시험용 달 궤도선을 개발하고 발사할 예정이다.
`달 탐사`는 정부의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우주개발 사업이다. 궤도선과 착륙선을 자력으로 개발하고 `한국형 발사체`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발사할 달 궤도선에는 외국 발사체가 사용되지만 2020년 달착륙선은 한국형 발사체를 사용한다. 우선 오는 2017년 12월 2단형 발사체를 쏘아올릴 계획이다.
(사진=YTN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