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서비스 등에 걸친 우리나라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1천59억6천만 달러로 집계돼, 사상 처음 1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1월 수출 18.5% 감소…6년 5개월래 최대 감소폭
올해 1월 수출액이 367억달러로 1년 전보다 18.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이후 6년 5개월만의 최대 감소폭입니다.
▲ 가계 평균 금융자산 9,087만원…1년 새 고작 0.8%↑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전체 가구당 평균 금융자산은 9천87만 원으로 1년 전보다 0.8%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직전 1년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 이상인 점에 비춰보면 기준금리만큼도 늘지 못한 셈입니다.
▲ 한국, 세계 증시 시총비중 1.96%…전체 14위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 세계 증시 시가총액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1.96%로 나타나, 전년과 같이 전체 14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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