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 전파를 통해 핑크 컬러의 대표명사로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누려 온 화장품 브랜드숍 에뛰드하우스가 주요 타깃을 20대로 확장하며 새로운 변화에 나설 전망이다.
에뛰드하우스가 최근 20대의 일상 속 긍정적 에너지와 가치를 의미하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Life is Sweet`을 선포한 것.
이번 슬로건 선포에 대해 에뛰드하우스의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경험으로 기분 좋은 스윗한 에너지를 전하고, 신나고 즐거운 경험들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라고 말했지만 사실상 그동안 한계성으로 지적해 온 주요 타깃 연령층 확대가 주목적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에뛰드하우스는 이번 새로운 슬로건 선포와 함께 2월1일부터 대학생 포토그래퍼들이 포착한 일상 속 행복한 순간 `스윗 모먼트` 이미지를 에뛰드하우스 인스타그램계정을 통해 공개하고, 또한 일반 고객도 자신만의 일상 속 행복한 순간 `스윗 모먼트` 이미지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선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에뛰드하우스는 "새롭게 내세운 `Life is Sweet` 캠페인을 통해 20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더욱 공감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에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일상 속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제공하고, 그들의 스윗라이프에 함께 동참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에뛰드하우스는 지난 1월 29일, 에뛰드하우스의 SNS를 통해 공개된 크리스탈과 윤균상 출연의 뷰티 드라마 `썸데이`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20대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바 있어 앞으로 인테리어, 컨셉, 제품 라인 등 다양한 부분에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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