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출자로 설립된 합작법인(KG Bio)은 제넥신의 hyFc 기술을 이용한 혁신 단백질 신약의 개발, 허가에 주력할 전망이며, 생산공장은 제넥신과 녹십자가 공동 개발중인 지속형 빈혈치료제(GX-E2(EPO-hyFc)의 생산을 담당할 전망입니다.
경한수 넥신 대표는 "이번 양사의 협력은 제넥신의 바이오 혁신 신약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2의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조기 상업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넥신은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향후 GX-E2의 아세안 (ASEAN) 전역, 호주, 뉴질랜드, 대만, 나이지리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개발을 본격화하는 한편, 추가 제품의 사업화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