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평균예산…명절 잔소리 1위는?

입력 2016-02-01 18:14  


`세뱃돈 평균예산`

올해 세뱃돈 평균예산이 공개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연령별 새뱃돈은 미성년자의 경우 1만~3만원, 대학생과 취준생은 4만~10만원이 적당하다고 밝혔다.

한편, 구정을 앞두고 명절 증후군이 관심을 모은다.

명절 증후군이란 주로 주부들이 겪는 증상으로 명절에 대한 부담과 피로를 호소한다. 대표적 증상은 두통과 위장장애, 허리 통증, 우울감 등이 있다.

과거에는 주로 주부에게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미취업 청년들, 혼기 찬 미혼 남녀, 시어머니 등으로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혼기 찬 자녀들이 가장 싫어하는 명절 잔소리는 "결혼 안하느냐, 애인은 있느냐, 올해 안에 장가(시집) 가야지" 등으로 알려졌다.

(JTBC `고부스캔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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