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진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시밍 쏠린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여수에서 김치 공장을 운영하며 인생 2막을 연 곽진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곽진영은 과거 성형수술을 받은 이유에 대해 "왜 그랬을까 생각도 한다. 종말이라는 기억된 이미지가 싫어 성형을 했다. 그것 때문에 성형외과도 많이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년 전에 성형 부작용이 있어 내가 일을 못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내가 마치 그랬던 것처럼 하니까 힘들었다. 내가 연기자로 방송을 시작했고 연극영화과도 다녔다. 연기에 대한 목마름도 있고 이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들이 해주실 거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곽진영은 "그걸로 초조해하거나 조급해하지 않을 거다. 언젠가 내가 결혼을 하든 아니든 내가 보여줄 역할을 보여주면 흙 속의 진주가 나오듯이 날 알아줄 수 있으니까 목마르거나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진영은 199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 종말이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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