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사의 소식이 전해져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사의가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 출장 중 부적절한 경비 사용 논란이 제기된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2일 밝혔기 때문.
문체부는 오는 5일까지 조사를 진행하되 필요하면 기간을 연장하고, 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의법 조치키로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방 사장에 대해 부적절한 출장 경비 사용과 지출결의서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박성호 사장은 지난 2014년 아리랑TV 사장 임명 당시부터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야권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낙하산 인사 방석호 아리랑 TV사장이 가족들을 해외 출장에 동반한 것도 모자라 가족들과의 식사에 법인카드를 펑펑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박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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