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예비 며느리가 갖춰야할 패션 덕목

입력 2016-02-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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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특히 예비 시부모님께 처음 인사가는 이라면 무엇보다 옷차림에 가장 신경이 쓰인다. 옷차림 하나로 첫인상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격식은 차리면서 사랑스러운 예비 며느리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설 패션을 소개한다.

▲ 튀지 않게 여성스러움을 살리자~

처음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는 여성스러움을 부각하는 것이 좋다. 여성스러운 라인에 심플한 무채색 계열의 원피스, 바지, 스커트 등 모두 무난하다.

원피스는 여성미를 살려주면서 활동하기도 편한 아이템이다.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A라인이나 플레어 타입은 어른들에게 절을 올릴 때도 편하다. 컬러는 블랙이나 그레이 같은 차분한 색상에 목걸이나 귀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한층 기품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블라우스에 스커트 코디도 명절에 어울리는 룩 중 하나다. 단정한 블라우스에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면 러블리한 스타일이 연출된다. 특히 플레어스커트는 하체가 통통한 이들이 체형커버하기에 좋다.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무릎까지 오는 펜슬스커트를 블라우스나 핏 되는 니트 티셔츠와 매치하면 된다.

▲ 일손을 도와줄 때는 편하게~

손님이긴 하지만 예비 며느리로써 음식 준비 등 일손을 도와야한다. 이럴 때는 좀 더 캐주얼한 복장이 필요하다.

원피스 기장의 롱니트나 롱셔츠에 신축성 좋은 팬츠 또는 레깅스를 매치하면 활동하기가 편해 일손을 돕기에 적당한 룩이다. 이때 상의를 살짝 루즈한 핏으로 선택하면 하의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줄 수 있다.

나크21 관계자는 “캐주얼룩인만큼 파스텔 톤 니트로 화사한 봄의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핑크, 민트 등 파스텔컬러 니트는 페미닌하면서 부드러운 인상을 남기기에 제격이다”며 “옷을 자주 갈아입지 못하므로 너무 구김이 가는 소재의 바지나 앉았다 일어나기 불편한 스키니진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나크21)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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