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기자] 1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 발렌타인 데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할 초콜릿과 선물만큼이나 중요한 건 그날의 로맨틱 분위기를 더해줄 패션이다.
수줍은 핑크로 물들인 시폰 블라우스나 리본 니트, 트렌치코트는 여성스러움을 배가 시켜준다. 이번 시즌 질스튜어트에서 출시한 페미닌한 무드의 아이템들은 화사한 컬러감으로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완성해 준다.
핑크빛 룩과 함께 가장 베이직 하지만 세련된 누드톤 스틸레토를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된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곡선이 우아한 락포트의 스틸레토는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착용감뿐만 아니라 스킨톤 컬러로 착시효과를 주어 길어 보이는 효과를 더해준다.
스타일링의 마무리는 액세서리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 닥스 액세서리의 베이비 핑크 컬러 미라클백은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소가죽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하게 연출할 수 있다. 크로스백 또는 클러치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러블리한 컬러감으로 데이트룩에 적격이다.
펜디 워치는 딸기우유 핑크 가죽 스트랩으로 러블리함을 더했다. 미쉘 에블랑과 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의 페미닌한 로즈 골드컬러의 메탈 워치는 고급스러운 광택과 슬림한 라인의 스트랩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한층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뚜아후아의 레드립이 포인트인 팔찌나 로즈몽의 언발란스 드롭 이어링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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