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 장도연
`라디오스타`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 장도연 막장로맨스 힘? 시청률 두자릿수 `대박`
`라디오스타`양세형 양세찬 박나래 장도연 활약에 시청률이 급등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64회는 전국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463회(8.9%)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의 4각 로맨스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동생 양세찬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양세형은 "할아버지 제삿날 박나래가 우리 집에 와서 술에 취해 동그랑땡을 부치는 모습이 너무 꼴불견이더라. 상상만 해도 오싹했다. 그래서 동생과의 만남 횟수를 3번에서 1번으로 줄였다"며 만약 결혼 하더라도 절대 박나래를 제삿날 데리고 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나래는 양세찬에 반한 이유에 대해 "우리 넷이서 노래방을 간 적이 있다. 남자가 부르면 무조건 반하는 노래가 있는데 다이나믹 듀오의 `굿 러브(Good Love)`다. 그 노래를 부르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면서 "나도 모르게 손이 마이크로 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양세형 양세찬 형제에 묘한 감정을 드러내 4각 로맨스는 더욱 기대를 모았다.
박나래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의 `사랑과 전쟁` 특집 2부는 오는 10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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