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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 손글씨를 바탕으로 한 `미생체`를 폰트 전문업체 산돌구름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체 저작권 문제로 고민하는 작가들에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카카오스토리펀딩을 통해 일반 네티즌들이 미생체 개발을 후원했고, 추가 비용은 카카오가, 실제 서체 개발은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이 지원했습니다.
미생체는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을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내려받은 후 컴퓨터 제어판에 있는 글꼴 폴더에 추가하면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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