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를 방문한 가운데 그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엔 사무총장의 공식 연봉은 22만7,254달러로 우리 돈 약 2억6천만원 수준이다.
그러나 여기에 개인활동을 위한 판공비와 경호비용 등 추가 지급분 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많다.
한편 반 총장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IMO를 방문해 임기택 사무총장과 직원들, IMO 대표부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연설을 통해 `2030 지속가능 개발`과 파리 기후변화 협약 이행에서 IMO 역할을 강조했다.
반 총장이 임 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하려고 며칠 전 방문을 약속한 것으로 이날 북한 `위성` 발사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반 총장 측은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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