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지난해 중국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농심은 중국법인인 농심차이나의 매출이 2억1천만달러, 우리돈 약 2,52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6.6% 성장한 것으로 사상 최대치입니다.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신라면도 같은 기간 25% 증가해 5천만달러, 약 601억원의 매출고를 올렸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등 농심의 라면 브랜드에 대한 중국 내 평가가 높아진 덕분”이라며 “내륙 도시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관련 매출이 늘었고 온라인 판매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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