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홍진호-임요환-기욤, ‘스타크래프트 4대천왕’ 최고 가린다
KT가 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기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e스포츠대회 `기가 레전드 매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기가 레전드 매치에서는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4대 천왕이라 불리는 홍진호, 기욤, 임요환, 이윤열이 서로 맞붙는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고 실력자를 가릴 예정이다.
프로게임단 KT 롤스터 선수들도 나와 선배 게이머들의 대결을 응원하고, 스타크래프트2 특별전도 치른다.
행사 당일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축하 공연을 하고, 신인 아이돌 우주소녀가 데뷔 무대를 갖는다.
행사 관람은 오는 14일까지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천명을 추첨해 17일 문자 메시지로 티켓을 발송한다. 유튜브 OGN플러스 채널과 네이버 e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도 볼 수 있다.
KT 관계자는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회를 기획했다"며 "기가 스포츠 마케팅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윤열-홍진호-임요환-기욤, ‘스타크래프트 4대천왕’ 최고 가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