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면-류준열 영화 `글로리데이`, 3월 개봉 확정 (사진=CJ E&M)
[김민서 기자]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의 청춘 영화 `글로리데이`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
2016년 충무로를 빛낼 청춘 스타들의 영화 `글로리데이`는 지난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예매 오픈 15분 만에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3월 개봉을 확정한 `글로리데이`는 오늘(4일)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김준면, 지수, 류준열, 김희찬 네 배우의 케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강렬한 흑백 톤에 Glory Day의 약자 `GLDY`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캐릭터를 짐작케 함은 물론, 마치 패션 화보 같은 느낌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처연하게 응시하는 배우 지수, 슬픈 얼굴의 김준면, 반항기 어린 눈빛의 류준열 그리고 안타까운 표정의 김희찬의 모습은 영화 속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리데이`만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번 포스터는 한정판 엽서로도 제작되었으며, 6일부터 수도권 지역 주요 극장을 포함해 CGV아트하우스를 비롯한 예술 영화관, 전국 주요 도시 일부 극장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김준면, 지수, 류준열, 김희찬이 출연하는 `글로리데이`는 3월 개봉 예정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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