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한 번 더 해피엔딩’ 카메오 한번 더...‘장나라 연적될까’
[이예은 기자]배우 이연두가 ‘한번 더 해피엔딩’에 다시 한 번 카메오 출연한다.
이연두는 지난 1월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이연두는 극중 송수혁(정경호)의 아들인 송민우(김단율)의 담임선생님으로 등장, 정경호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연두는 4일 방송될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연두는 질끈 묶은 머리에 반코팅 장갑과 팔토시를 장착했다. 추운 겨울 야외촬영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연신 상큼한 미소를 보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에서 섹시하면서도 백치미 넘치는 사랑스러운 악녀 강달래를 연기중인 이연두가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어떤 반전매력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이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에는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산다라박 등이 출연한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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