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 생활고 겪던 시절 재조명 "담배 꽁초 주워서…" (사진=tvN)
[김민서 기자] `라디오스타` 양세형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양세형은 과거 tvN `토요일 톡리그`에 출연해 생활고를 겪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집에 냄비 하나, 두루마리 휴지 하나 밖에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루에 라면 두 개에 달걀 한 개만 먹고 버텼다. 달걀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아침, 저녁에 나눠먹곤 했다"고 말했다.
또 "흡연이 안 좋은 건 알지만 힘든 상황이라 담배를 피우고 싶었다. 결국 꽁초를 주워 여러 개를 연결해 피우곤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그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는데 골몰했고, 그 결과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양세형, 양세찬, 장도연, 박나래가 출연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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