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어쿠스틱이 5일 정오 새 싱글앨범 ‘I do again’을 발매해 쉼 없는 행보를 잇는다.
바닐라어쿠스틱이 지난 1월 발매된 화제의 곡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OST ‘너와 나의 시간은’에 이어 새 싱글앨범 ‘I do again’으로 돌아온다.
신곡 ‘I do again’은 “또 한번의 상처가 될까 사랑이 다가오는 걸 거부해보지만 바보처럼 다시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는 이야기를 담은 러브송이다.
리더 바닐라맨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I do again’은 피아노와 어쿠스틱기타가 곡을 전체적으로 이끌어가고, 미디움 템포에 리듬감 잇는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보컬 성아의 편안하고 애틋한 보이스가 사랑의 첫 단계에 선 설레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거기에 ‘나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잠을 설치고 너를 생각해’, ‘다시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바보처럼 이렇게’ 등 수줍은 마음을 담은 가사는 곡을 더욱 조심스럽고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본연의 확실한 색깔을 지닌 바닐라어쿠스틱은 발매되는 곡마다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파워를 자랑하는 혼성밴드로 이번 새 싱글앨범 ‘I do again’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바닐라어쿠스틱의 새 싱글앨범 ‘I do again’은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