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하는대로 차오루
톡하는대로 차오루 `버스 안` 야한 이야기 "이런 모습 처음이야"
톡하는대로 차오루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8일 MBC가 설을 맞아 선보인 <톡하는대로>에서 차오루가 특별한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
<톡하는대로>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한 취업준비생의 실시간 소통 여행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스타 아바타들의 대리여행기’라는 콘셉트로 SNS를 통해 네티즌 ‘주인님’들의 실시간 선택에 따라 세 팀의 스타 아바타들은 짜여진 계획도, 각본도 없는 댓글 여행에 오르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주인공은 뼈그맨 유세윤과 예능대세 차오루의 ‘유루루’팀. ‘추측할 수 없으니 앞이 안보여 더 심쿵!’하다는 말로 여행을 시작한 그들은 그야말로 명령에 충실한 아바타들이었다.
주인님들이 시키는건 다 한다며,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버스 안에서 야한얘기를 나누고 기어서 목적지에 가는 등 아바타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순간순간의 행선지 선택부터 히치하이킹, 급기야 영하 18도의 겨울바다에 입수까지 불사하며 용기를 내 약속을 지킨 유세윤과 차오루는 실시간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 주인님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유세윤의 찰진 리드와 차오루만의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고급 어휘력이 그들만의 여행에 큰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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