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EXID 솔지가 환상적인 듀엣무대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파일럿 `듀엣가요제`에는 민경훈,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에이핑크 정은지, EXID 솔지, 마마무 휘인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와 여고생 이소영 팀이 46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솔지는 ‘훈남 교사’ 두진수과 팀을 결성,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열창했다.
특히 솔지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 초반부터 판정단의 몰표를 받았고 두진수 역시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펼치며 두 사람 모두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지코-이소영 팀의 466점을 넘어 476점으로 무대를 끝냈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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