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400만 관객 돌파, 설 극장가 `흥행 독주`(사진=쇼박스)
[조은애 기자]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영화 `검사외전`은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4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427만 486명이다.
‘검사외전’은 개봉 3일째부터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시작으로 개봉 6일째는 박스오피스 1위, 좌석 점유율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에 `검사외전`의 흥행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유능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오락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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